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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드몹 비딩 방식 vs 워터폴 방식

씨지매니아 2024. 10. 14. 16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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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드몹에서 사용하는 비딩 방식(Bidding)과 워터폴 방식(Waterfall)의 주요 차이점을 설명하겠습니다.
 

1. 비딩 방식 (Bidding, 오픈 비딩)

비딩 방식은 광고 수익화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입니다. 비딩에서는 광고 요청이 발생할 때 각 광고 네트워크가 실시간으로 입찰하여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네트워크가 광고를 표시하게 됩니다. 이 방식의 핵심은 경쟁을 통한 실시간 입찰입니다.

  • 실시간 입찰: 광고 네트워크가 실시간으로 경매 방식으로 입찰하여 광고 노출권을 확보합니다.
  • 최적화된 수익: 광고주가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광고가 우선적으로 노출되므로, 출판사(퍼블리셔)는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  • 효율성: 광고 요청마다 실시간으로 최적의 입찰가를 제안받기 때문에 워터폴 방식보다 자동화와 효율성이 높습니다.
  • 관리 용이: 수동으로 가격 티어를 설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운영 관리가 간소화됩니다.

 

2. 워터폴 방식 (Waterfall)

워터폴 방식은 전통적인 광고 매개 방식으로, 각 광고 네트워크를 우선 순위에 따라 차례로 호출하는 방식입니다. 워터폴 구조는 보통 높은 예상 eCPM(유효 1,000회 노출당 비용)을 설정한 네트워크부터 낮은 네트워크 순으로 호출이 이루어집니다.

  • 정해진 순서: 광고 네트워크는 퍼블리셔가 미리 설정한 eCPM 순서대로 호출됩니다. 각 네트워크가 거절할 경우 다음 네트워크로 넘어갑니다.
  • 예상 eCPM 기반: 퍼블리셔가 광고 네트워크의 eCPM을 미리 예측하여 티어를 설정해야 합니다. 즉, 광고 네트워크가 실제로 제시할 금액이 아니라 퍼블리셔가 설정한 금액에 따라 순서가 결정됩니다.
  • 비효율성: 네트워크들이 차례로 호출되고 응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, 일부 수익이 최적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네트워크가 차례로 거부하면 다른 네트워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시간과 자원이 소모됩니다.
  • 수동 관리 필요: 각 광고 네트워크에 대한 eCPM 티어를 수동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가 다소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됩니다.

 

핵심 차이점 정리

  • 비딩은 실시간 입찰로 모든 광고 네트워크가 동시에 경쟁하며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네트워크가 광고를 게재합니다. 이 방식은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광고 수익화 방법입니다.
  • 워터폴은 순차적인 호출 방식을 사용하여 퍼블리셔가 사전 설정한 순서대로 네트워크를 호출하며, 실시간 경쟁이 아닌 예상 eCPM에 따라 정렬된 방식입니다. 관리와 최적화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비딩 방식은 최신 기술로 더욱 많은 퍼블리셔가 선호하는 추세이며, 광고 수익화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. 워터폴 방식은 전통적이지만, 여전히 많은 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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